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년 5월 고성 산불 (문단 편집) == 피해 == 5월 3일 소방당국의 피해 발표에 따르면 산림은 85ha, 주택 피해는 6동, 2,200여 명 대피(군 장면 1,800명 포함)의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바로 1년 전에 일어났던 산불 때는 산림 1,267ha 피해, 584가구 1,366명의 이재민 발생, 4,085명 대피, 2명 사망에 비하면 그 피해가 매우 적었다. 작년과 비슷한 11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매년 이맘때 고성과 간성 사이에서 국지적으로 부는 강한 바람인 양간지풍을 타고 삽시간에 불길이 확산대는 등 어려운 여건에서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던 것은 작년에 비해 1개월 정도 늦게 불이 나서 초목류가 상대적으로 많이 자라서 불똥이 튀는 비화 현상이 적었던 점, 작년에는 산불의 진로에 연수원과 콘도, 민가가 많았지만 올해는 큰 불길이 민가가 없는 쪽으로 번졌던 점 등이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올해는 '사상 최대 규모'라고 할 만큼 장비를 동원해 신속하게 진화에 나서는 등 빠른 대응에 나섰던 점도 산불 피해를 크게 줄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청은 제주를 제외한 전국 각 소방서에 소방 동원령을 내려 소방차량 239대와 647명의 인력을 급파했고, 소방차 412대, 산불진화차 48대, 산불지휘차 2대 등 462대의 진화장비가 투입되었다. 또한 전국의 진화 헬기 38대가 동시에 공중 진화하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이는 2020년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으로 소방청장이 전국 소방서를 직접 지휘할 수 있게 되어서 과거 비상출동 시에 관할 시도지사와 협의를 거치는 과정에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던 것에 비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